
벚꽃을 가장 특별한 뷰에서 보여주고 싶다던 날작년 봄이었어요.그때는 지금의 남편이아직 남자친구였던 시절.벚꽃 시즌을 맞아 석촌호수에서 데이트를 했어요.먼저 방이동에서 맛있는 회에 소주를 먹고 노래방가서 신나게 놀고 벚꽃 배경에 사진도 찍고 석촌호수 산책도 하고석촌호수를 한바퀴 돌고나서 구남친 현남편이 갈데가 있다고 이끌었던 곳이 잠실호텔 소피텔 앰배서더였어요.밑에서 바라보는 벚꽃 풍경은 흔하게 볼 수 있으니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한눈에 담기는 벚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멘트학원에서도 안 가르쳐줄거같은 감동멘트..)그리고 이날 찍은 사진으로 3D액자를 만들어줬어요. 역시 로맨틱 좀 배우신분..)오페라스위트룸을 예약했더라구요.소피텔앰배서더 오페라스위트룸은 들어가자마자 넓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였어요.어메니티도 고급제품들로 구비되어 있었고 드라이기도 다이슨 에어랩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객실에서 내려다본 석촌호수 벚꽃호텔 바로 앞은 석촌호수.낮에는 연분홍 벚꽃이 호수를 따라 흐르고밤에는 조명이 더해져 더 깊은 분위기가 됩니다.산책도 물론 좋았지만,객실 통창 너머로 내려다보던 벚꽃이오히려 더 기억에 남아요.사람들 사이를 걷는 벚꽃이 아니라조용히 바라보는 벚꽃이었거든요. 오페라 스위트 룸이라 더 좋았던 이유✔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구조✔ 넓은 통창✔ 여유로운 공간감✔ 프렌치 감성 인테리어밖은 벚꽃 시즌이라 북적였지만객실 안은 고요하고 따뜻했어요.와인 한 잔을 마시며창밖 벚꽃을 바라보던 그 시간이아직도 선명합니다. 그래서 올해 벚꽃명소로 추천하는 이유벚꽃은 매년 피지만누구와,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그 기억의 결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그래서 올해 벚꽃 시즌,벚꽃명소를 찾는 분들께 이 잠실호텔 소피텔앰배서더를 추천하고 싶어요.벚꽃명소로 유명한 석촌호수에서 바라보는 벚꽃도 예쁘지만조금 멀리서 호수와 함께 한 눈에 담아보는 벚꽃도 너무 예뻤어요.(감동과 로맨틱 모먼트는 덤 )조금은 특별한 벚꽃을 보고 싶다면 여기 입니다 그때는 남자친구였고지금은 남편이 된 사람과 함께 본 벚꽃.그래서인지다시 벚꽃시즌이 다가오니작년 특별했던 벚꽃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매년 피는 벚꽃은 비슷하지만특별히 기억나는 한 장면이 있지 않으신가요?어디에서, 누구와 함께였는지에 따라벚꽃은 전혀 다른 기억이 되는 것 같아요.올해 봄에는조금은 특별한 곳에서소중한 사람과 벚꽃을 바라보는 하루를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공감 ♥과 이웃추가로 봄 이야기를 함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