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본 글은 데이원의원 유튜브채널 [얼굴디자인연구소] 인터뷰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얼굴디자인연구소 입니다. 예전엔 이마는 무조건 동그랗고 볼록해야 예쁘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요즘 인기 있는 스타들의 옆모습을 보면 그런 느낌이 거의 없어요. 혹시 기준이 달라진 걸까요?"이런 질문 정말 많이 받습니다.네, 정말 크게 달라졌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체감하기로는 거의 정반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요즘도 여전히 무조건 이마를 동그랗게 최대한 빵빵하게 만들어 달라는 분들이 계시기는 한데, 제가 그건 정말 극구 말립니다.과한 볼륨을 추구하는 분들을 보면 제가 너무 안타까워요. 앞에서 보나 옆에서 보나 빵빵한 이마는 정말 사실 촌스러운 이마예요. 오늘은 2026년 강남 이마필러 트렌드를 완전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요즘 스타들의 이마는 다릅니다요즘은 애초에 카리나, 고윤정, 김지원 같은 분들의 사진을 들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런 분들의 이마를 보면 예전에 선호했던 볼록렌즈 같은 과한 볼륨감은 아예 없습니다.대신에 아주 자연스러운, 거의 직선에 가까운 완만한 곡선이 돋보이죠. 그러고 보니까 요즘 볼륨이 빵빵한 이마를 가진 연예인을 거의 못 본 것 같은데요.완전히 트렌드가 바뀐 거죠. 이제는 볼륨을 과하게 앞으로 밀어내기보다는 본인이 가진 두상 뼈대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각도와 선을 살리는 게 핵심이 된 거예요.그럼 그렇다고 이제는 이마를 무조건 살짝 직선형으로 만들어야 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특정 이마 라인이 정답인 게 아니라 나한테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이마 라인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해요.2026년 이마 트렌드의 핵심2026년 이마 트렌드의 핵심은 바로 티 안 나는 자연스러움입니다.사람들이 점점 더 티 안 나는 시술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고급스러움과 아름다움에 대한 정의가 바뀌었기 때문인데요.과거에는 얼굴에 여백이 있는 걸 못 견디는 분들이 많았습니다.그래서 빈 곳을 다 채우고 최대한 얼굴을 작아 보이게, 볼륨감 있게 만드는 게 유행이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비움과 정리가 인기를 끌고 있거든요.고급스러움과 아름다움은 무언가를 더하는 과함이 아니라 적당한 여백과 절제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게 된 거죠.예전엔 명품 로고가 크게 박힌 가방이나 옷이 유행했지만, 지금은 그렇게 로고가 드러나는 스타일은 사람들이 좀 촌스럽다고 인식하잖아요. 얼굴도 마찬가지예요. 나 시술했어라고 티를 내는 것보다 자연스러움과 조화로움을 선호하게 된 거죠.반사광에 대한 인식 변화특히 중요한 게 반사광인데요. 예전에는 이마 한가운데에서 조명이 쨍하게 반사되는 걸 좋아했는데, 요즘은 이런 인위적인 반사광을 피하고 피부결을 따라 은은하게 보이는 광을 선호합니다.이마가 지나치게 반짝거리면 시선이 이마로만 쏠리면서 얼굴 전체의 균형이 무너져 보일 수 있거든요.그래서 요즘은 이런 트렌드에 맞게 볼륨감을 채워 달라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라인 정리를 해 달라는 말씀을 가장 많이 하십니다. 이마필러를 고민하시는 분들의 니즈가 완전히 바뀐 거예요.네 가지 디자인 변화그래서 이런 트렌드에 맞게 이마 디자인에 크게 네 가지 변화가 생겼는데요.첫 번째는 이마의 각도에 대한 관심 증가입니다. 이게 오늘 내용 중 제일 중요한 포인트일 수 있는데요.최근에는 단순히 둥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마가 콧대와 이루는 경사각 자체가 중요한 기준이 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단순히 이마 전체 볼륨을 채워서 이마가 앞으로 튀어나오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머리카락이 시작되는 헤어라인 쪽을 가볍게 들어올려서 이마 전체적인 각도를 조절하는 방식이에요.단지 볼륨만 채워 놓으면 얼굴의 조화가 깨지면서 그냥 이마만 동그랗게 도드라지게 되는데, 이마 각도를 조절하겠다는 관점으로 이마필러에 접근하면 인위적인 볼륨감 없이 얼굴 균형이 살아나고 훨씬 입체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만들 수 있어요.두 번째는 자연스러운 음영을 유지하는 겁니다.과거에는 눈썹 바로 위, 눈썹뼈 윗부분이 살짝 꺼져 있으면 거기를 필러로 평평하게 다 메워 버렸습니다. 눈썹뼈가 돌출되어 있으면 남성적이고 인상이 강해 보인다는 인식이 있었거든요.뭐 이게 틀린 말은 아니긴 한데요. 이목구비 생김새에 따라서 눈썹뼈가 돌출된 편이 오히려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어요.대표적으로 고윤정 배우 같은 분들을 보면 눈썹뼈가 살짝 나와 있어서 얼굴이 더 입체적으로 보이고 코가 길어 보이지 않는 등 비율이 확 살아나는 걸 볼 수 있죠. 그래서 사람에 따라 눈썹 위쪽에 자연스러운 오목함을 그대로 남겨 두는 게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세 번째는 이마만 예쁘게가 아니라 관자 라인까지 곡선을 연결하는 겁니다.이마만 동그랗게 잘 만들어 놨는데 옆으로 돌아가는 관자가 계속 푹 꺼져 있다, 그러면 이마와 관자놀이에 경계가 생겨서 굉장히 어색해 보입니다.그래서 요즘은 이마 시술을 할 때 이마만 보는 게 아니라 이마에서 관자놀이를 지나 광대까지 이어지는 선을 한 덩어리처럼 매끄럽게 연결해 주는 디자인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볼륨보다는 라인이 전체적으로 중요시되고 있는 거죠.마지막 네 번째는 사용량의 변화입니다.자연스러움을 추구하다 보니 당연히 필러 사용량 자체도 확 줄었습니다. 과거에 풀페이스 필러나 지방이식이 유행할 때는 이마에만 5~6cc, 많게는 그 이상도 넣는 게 기본처럼 여겨졌습니다.하지만 지금은 그 절반 수준 혹은 그보다 더 적은 양으로도 충분합니다. 이제는 전체 형태를 뜯어고치는 건 하지 않고 라인 정리가 중심이 됐으니까요.오늘 알려드린 2026년 이마 트렌드, 빵빵한 볼륨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각도와 라인이 핵심이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 다음 글에서는 얼굴 유형별로 어떤 이마 라인이 어울리는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 주세요.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37